내무부는 2일 현재 지방의회 의원 궐원은 39명(기초의원 32명,광역의원 7명)인 것으로 집계했다.
기초의원 궐원은 사망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선거법위반으로 벌금 50만원이상의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한 사람이 8명,사직·제명 각각 6명씩이다. 또 광역의원 궐원은 국회의원선거 출마 또는 공천을 위해 의원직을 사직한 사람이 4명·사망 3명이다.
한편 궐원의원중 전북도의원 1명(완주군)과 경기도 성남시의원 4명을 선출키 위한 보궐선거가 오는 14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