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브리핑] 세레나 '8년 660억원' 스폰서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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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범' 세레나 윌리엄스(22.미국.세계랭킹 3위)가 향후 8년간 5천5백만달러(약 6백60억원)에 미국의 스포츠 용품업체 나이키와 후원계약을 한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케이블뉴스 ESPN은 9일(한국시간) 세레나와 나이키의 계약 사실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레나가 받을 5천5백만달러는 총액 기준으로 여성 스포츠 사상 최고액이다. 올해 윔블던과 호주오픈 챔피언인 세레나는 친언니인 비너스(23)와 함께 미국 여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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