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생산 차질 작년 한해 1조1천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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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해의 국내 노사관계가 전반적으로 안정화 추세를 보였음에도 불구,자동차업계의 노사관계는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노사분규로 인해 9만5천7백대,7천96억원의 생산차질을 빚었으며 노사문제로 인한 부품업체들의 생산차질도 4천34억원에 달해 노사분규로 인한 생산차질액이 모두 1조1천1백30억원에 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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