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3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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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국가대표 상비군 이규혁(이규혁·신사중1)이 제4회 한일친선 주니어스피드스케이딩대회에서 3관광을 차지했다.
이규혁은 4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최종일 남중 1학년부 1천5백m에서 2분9초06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11초94)을 세우며 우승, 전날 5백m, 3천m에 이어 3종목을 석권했다.
이는 5백m에서 40초57(종전 42초08), 3천m에서는 4분31초75(종전 4분40초97)로 모두 대회신기록을 세웠는데 1천5백m와 3천m에서는 3학년부 기록을 앞섰다.
일본의 다케부치는 남중3년 1천5백m에서 2분14초22로 우승했고 이마이는 남중 2년 5백m에서 40초46으로 1위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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