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 김혜성 "효리보다 예쁜 내 여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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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혜성(19)이 방송에 출연,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모범생 '민호' 역으로 출연 중인 탤런트 김혜성은 26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서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효리누나보다 예쁘냐”는 질문에는 “내 눈엔 그렇다”고 답했다.

탤런트 김혜성은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카리스마민호' 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몰이중이다.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한 김혜성은 데뷔 전부터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 14만명의 팬을 거느린 얼짱 스타였다. 성지공업고등학교를 자퇴한 김혜성은 그 동안 영화 '제니주노(2005)' '폭력써클(2006)', MBC 황금어장에 출현했다.

한편 김혜성의 열애 발표에 네티즌들은 김혜성의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혜성과 또래 여성이 함께 찍은 사진도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자친구의 이름이 '황유미'라며 "정말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김혜성은 '황유미'는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상에 떠도는 여자친구 관련, 신변 정보와 사진에 대해 자신의 여자친구와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김혜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혜성의 여자친구에 대해 "부산에 사는 동갑내기로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평범한 여대생"이라고만 밝혔다.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김혜성은 촬영 틈틈이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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