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기원 봉화 점화 신정 남산 팔각정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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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오는1월1일 낮12시 남산팔각정 광장에서 통일을 기원하는 봉화를 올린다.
서울중구청이 마련하는 이날 봉화식은 4m높이의 모형봉수대를 세워 봉화를 올리는 한편 시인 조병화씨의 통일기원 자작시 낭송 및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비둘기 날리기·축포의 순으로 진행된다.
봉화식이 열리는 곳은 한양으로 도읍을 정한 1394년이후 1895년까지 전국6백86개 봉수대의 봉화를 최종 전달받던 남산봉수대가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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