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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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유대 역사가인 요세푸스의 전집이 우리 글로 완역돼 나왔다. 도서출판 달산간.
요세푸스전집은 유대왕족으로 제사장·군사령관 등을 지냈던 요세푸스(서기 37∼1백년께)가 구약 창세기부터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티투스에 이르기까지의 유대 고대사를 성경내용과 대비시켜가면서 객관적으로 기술한 역사서. 따라서 성경을 연구하거나 당시의 시대적·배경을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신국판·각 권 5백50쪽 내외·전질 정가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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