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김형인과 동승한 연예인에 관심 집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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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벽 개그맨 김형인(27)이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하고도 병원행을 거부하고 자취를 감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형인의 과실과 동승한 동료 연기자가 누구였는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찰과 현장을 목격한 구급 대원은 "김 씨 일행이 차량이 전복되는 큰 사고를 겪고도 중간에 구급차에서 내려 자취를 감췄다"고 전했다. 외견상 큰 부상은 없었으나 일반적인 교통 사고 처리 과정과는 확실히 구별된다는 게 현장 관계자들의 말이다. 경찰은 운전자인 김형인의 과실 여부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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