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은행 설립/법인 창립총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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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근로자들이 주주이자 고객이 될 노동은행이 본격 설립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노동은행 설립주체인 한국노총(위원장 박종근)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노동은행 설립법인인 노동금융(주) 창립총회를 가졌다.
노총은 총회에서 박종근 위원장을 노동금융(주)의 대표이사로 선출하는 한편 설립목적·자본금·주주총회·임원 및 이사회 구성 등에 관한 정관을 채택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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