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네명 살해/경관에 사형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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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의정부=연합】 개인적인 원한관계로 근무때 휴대했던 권총과 실탄으로 일가족 4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서울 북부경찰서 도봉파출소 소속 경찰관 김준영 피고인(27)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최형기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10시 지원 2호 법정에서 열린 김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살인죄를 적용,사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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