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박방주 기자, 팬택과학언론인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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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국과학기자협회는 25일 오후7시30분 서울 광화문 KT 사옥 연회장에서 2003년 팬택과학언론인상과 '올해의 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본사 박방주 기자(사진)가 올해로 2회째인 '팬택과학언론인상(과학기술 부문)'을 받았다. 朴기자는 본지 '과학과 미래'섹션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과학 문화를 보급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SBS 공항진 기자가 과학기술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으며, 김재섭 한겨레신문 기자가 정보통신 부문, 경향신문 이준규 기자가 의학의료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올해의 과학자상엔 바이오벤처 회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 연구원들이 세계 최초로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의 작동 원리를 밝혀 선정됐다.

정보통신인상은 한국정보통신연구원 노용만 교수, 의학의료인상은 고려대 안암병원 조윤애 교수가 받았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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