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 3개 종목|모두 결승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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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콸라룸푸르AP·AFP=본사특약】91말레이시아 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한국은 5일 복식3개 종목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한 반면 여자단식에서 이흥순(이흥순·나주시청) 방수현(방수현·한체대)이 잇따라 패해 단식에서 남녀 한명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복식의 김무문(김문수·부산진구청) 박주봉(박주봉·한체대조교)조는 덴마크의 크리스티얀센-룬드조를 2-0(15-6, 15-5)으로 가볍게 일축, 황금콤비임을 과시하며 결승에 올랐다.
여자복식의 정소영(정소영·전북대) 황혜영(황혜영·대전동구청)조는 호주팀을 2-0으로 제압했으며 혼합복식의 이상복(이상복·부산진구청)-정소영조도 덴마크조를 2-1로 뿌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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