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콜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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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인기 미식축구선수에서 할리우드의 액션스타로 변신한 브라이언 보스워스를 앞세운 액션극.
「보즈」라는 애칭으로 미국청소년들의 우상중 하나인 브라이언 보스워스는 지난5월 이 영화의 미국개봉이 성공하자 실베스터 스탤론, 아널드 슈와제네거의 뒤를 잇는 근육질스타로 대성하겠다며 기염이 대단하다고 한다.
군대와도 같은 조직력을 갖추고 범죄를 자행하는 오토바이 갱을 쳐부수기 위해FBI수사관이 범죄꾼으로 위장, 갱에 단독 잠입해 일대격전 끝에 그들을 소탕한다는게 줄거리다.
89년『다크엔젤』로 액션흥행감독으로 자리를 굳힌 크레이 백슬리가 연출. 지나친 폭력장면이 문제인 듯한데 공륜에서는 중학생입장가로 심의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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