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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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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 제2TV 『미녀와 야수』 (21일 밤 7시10분)=「5년만의 재회」. 대학 동창으로 한 때 사랑했던 스티븐이 5년만에 캐시 앞에 나타난다. 빈센트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스티븐을 만나지 말라고 하지만 캐시는 단순한 질투심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스티븐은 과거의 사랑에 대한 병적인 집착력으로 과거 캐시가 원했던 대로 짐·가구·의상 등을 장만해 놓고 캐시를 안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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