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립묘지 참배/부상 전·의경들 위문도/호국·보훈의 달 맞아

노태우 대통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오전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현충탑 등에 헌화·분향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송파구 가락본동에 있는 경찰병원을 순시,시위진압중 부상해 입원중인 전·의경들을 위로·격려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화염병 시위로 인해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화염병시위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토록 하라』고 수행한 이상연 내무장관에게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