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직공채 7월26일 첫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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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교육부와 국립대학에 근무할 장학사 및 교육연구사 20명에 대한 첫번째 공개채용시험이 7월26일 시행된다.
선발인원은 교육부와 직속기관이 9명, 경상대·전남대 및 서울대 재외국민교육원이 각각 2명, 순천대·한국교원대·금오공대·서울산업대·삼척산업대가 1명씩이다.
응시자격은 교육경력 15년 이상(군 경력 포함)이고 근무성적「우」이상인 45세 이하의 국·공·사립교원이며 공·사립교원은 교육감의 추천서, 국립 직할학교 및 국립대부속학교 교원은 학교장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이 같은 장학사 공채실시 인사비리 등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필답고사는 교직·교양과목 40%, 전공과목 60%의 배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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