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에서 분신자살한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의 장례식이 12일 낮 12시 서강대 삼민광장에서 재야인사·학생·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씨의 유해는 유가족·재야인사 및 만장행렬이 뒤따르는 가운데 분신장소인 서강대 본관 앞을 한바퀴 돌아 오후 2시30분쯤 신촌로터리에 도착,노제와 살풀이를 마친 뒤 서울 충신동 전민련 사무실 앞을 거쳐 오후 6시쯤 장지인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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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에서 분신자살한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의 장례식이 12일 낮 12시 서강대 삼민광장에서 재야인사·학생·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씨의 유해는 유가족·재야인사 및 만장행렬이 뒤따르는 가운데 분신장소인 서강대 본관 앞을 한바퀴 돌아 오후 2시30분쯤 신촌로터리에 도착,노제와 살풀이를 마친 뒤 서울 충신동 전민련 사무실 앞을 거쳐 오후 6시쯤 장지인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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