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궁합보기 위해 점쟁이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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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24면


영규 어머니는 유진의 생년월일을 몰래 알아내 영규와 궁합을 보기 위해 점쟁이를 찾아간다. 영규가 흙이라면 유진은 물이라, 곧 물이 흙을 깎아먹는다는 점쟁이의 말에 영규 어머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날부터 영규 어머니는 영규에게 유진을 단념하라고 설득하지만 영규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유진만은 포기할 수 없다고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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