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신해철, MBC '100분토론' 출연

중앙일보

입력


남성3인조 그룹 SG워너비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SG워너비는 가수 신해철 대중문화 평론가 임진모 등과 함께 위기의 가요계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100분 토론' 제작진 측은 "음악시장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인터넷의 발달에 따른 디지털 음원이 음악시장 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디지털 음원시장은 지난해 2500억 원에 육박하며 큰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 수익의 대부분은 이동통신사와 중간 유통업체로 돌아가, 음악시장의 위기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에 SG워너비는 현 가요계 내부 사정과 음악시장의 문제점에 이어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방송은 21일.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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