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총선 참관 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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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강웅식 외무부 미주 국 심의 관(좌)과 김정태 대한상의 상의 역(전 인도대사), 곽재규 국회 외무통일위 입법 심의 관(우)등 3명이 10일 실시되는 남미 엘살바도르 총선 참관인으로 엘살바도르 정부의 초청을 받아 7일 출국했다.
엘살바도르 선거는 정부군·반란군간의 오랜 내전 상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총 선으로 84명의 국회의원, 2천6백20명의 시장 및 시의원, 20명의 중미 의회 의원을 뽑게 되는데 엘살바도르 정부는 자국의 민주발전 의지를 대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해 한국 등 주요 우방과 미주기구(OAS)업저버 1백50여명을 선거에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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