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서 어린이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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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3일 오후 3시쯤 서울 공릉2동 경춘선 철길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던 이인정양(11·서울 공연국 4)이 청량리발 춘천행 비둘기호 열차(기관사 김형기·29)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양은 이날 친구 4명과 함께 철조망에 난 구멍을 통해 철길로 들어가 소꿉장난을 하며 놀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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