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종단·복제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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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91년도 필리핀 남자서키트테니스 1차대회에 출전한 명지대의 장의종(장의종)이 단·복식을 석권했다고 협회에 알려왔다.
대한항공입단예정인 장은17일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코트에서 벌어진 단식결승에서 1번시드인 홈코트의 펠릭스 바리엔토스를 6-2, 7-5로 격파했다. 또 장은 김치완(김치완·대한항공)과 조를 이룬 복식결승에서도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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