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두차례 수상/과학자 존 바딘 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보스턴 AP=연합】 트랜지스터 발명과 저온에서의 초전도 이론으로 두차례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 존 바딘이 30일 심장발작으로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사망했다. 82세.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전기공학 및 물리학 명예교수로 재직해온 바딘은 지난 56년 트랜지스터의 공동발명자로,지난 72년 저온에서의 초전도 이론을 공동개발한 공로로 두차례의 노벨상을 수상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