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미용실 상대 가스총강도 네번/전문대생 2명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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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5일 가스총 등을 이용,의상실·미용실을 상대로 네차례 2백50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최문걸군(20·Y공전 전산1)등 전문대생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최종훈씨(21·무직·주거부정)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최군 등은 지난해 12월27일 오후 9시10분쯤 서울 청파동 2가 티나미용실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주인 이기두씨(39)등 가족 4명을 가스총·과도로 위협,수표·현금 등 1백50만원을 빼앗는등 1개월동안 네차례 강도짓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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