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단의 법주머니(법낭)인 이공주 종사가 2일 오후7시 전북 이리시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입적했다. 95세.
서울 출생으로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 대종사의 육성 법문들을 직접 기록해 놓아 오늘의 경전편찬과 교단사 정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함으로써 교단내에서 「법낭」이란 별호로 불리기도 했던 이종사는 법랍 61년동안 총부 교무부장·감찰원장·성업봉찬회장·서울 출장소장·수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발인은 5일 오전 11시.(813)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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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단의 법주머니(법낭)인 이공주 종사가 2일 오후7시 전북 이리시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입적했다. 95세.
서울 출생으로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 대종사의 육성 법문들을 직접 기록해 놓아 오늘의 경전편찬과 교단사 정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함으로써 교단내에서 「법낭」이란 별호로 불리기도 했던 이종사는 법랍 61년동안 총부 교무부장·감찰원장·성업봉찬회장·서울 출장소장·수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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