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미 제조업지수 42개월 만에 최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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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지난달 미국의 제조업지수가 3년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AP통신은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발표를 인용, 11월 미국의 제조업지수가 49.5를 기록했다고 2일 보도했다. 지수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경기가 위축된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제조업지수가 당초 예상과 달리 50 밑으로 떨어졌다"며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하를 검토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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