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김현숙 교수, 스승의 날 교육부 장관상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영어·중국어) 김현숙 교수가 최근 ‘제43회 스승의 날’ 교육부 장관 표창(인재양성 분야)을 받았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이해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우수 교원을 선정하고 포상한다.

김현숙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 교수는 공동체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창의적 지성과 실천 지혜를 갖춘 융합 인재 양성, 사이버대학교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실시간 강의를 통해 교수-학생 또는 학생-학생간 학습한 내용을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인재양성’ 분야에서 수상했다.

김현숙 교수는 영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 논문 및 발표 등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의 지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포털사이트를 통해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 형태의 학습콘텐츠도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AI시대에 발맞춰 AI툴을 활용한 어학 교과목을 개설하고 AI를 활용한 영어 발음과 원리, AI로 배우는 언어와 문화, AI로 배우는 중국어첫걸음 등 AI와 연계된 교육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방학 기간을 활용한 해외 봉사활동 및 문화탐방의 인솔 교수 역할 수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개발된 AI 툴을 활용해 영어와 중국어의 다양한 발음을 들을 수 있어 강의 제작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정규강의뿐만 아니라 실시간 강의나 특강에서도 이를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정확한 표준 원어민 발음도 들을 수 있고, 나라별, 지역별 발음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4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직장인장학, 만학도장학, 미래인재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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