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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백상예술대상 생중계…전세계 시청자 270만명 몰렸다

중앙일보

입력

사진 프리즘

사진 프리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은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디지털 라이브 중계의 누적 시청자 270만 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시청자 수(198만명)보다 72만명 많은 숫자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프리즘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선 ‘프리즘 인기상’이 신설돼, 시청자들이 응원하는 스타에게 직접 투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프리즘 앱 내에서 인기상 투표가 진행됐고, 1100만 넘는 투표수를 기록했다. 그 결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인공인 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프리즘은 이번 시상식 레드카펫 현장도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또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해 AI 기술을 적용한, 총 6개국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청자들끼리 주고 받는 채팅에도 자동번역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 간의 소통을 이끌어냈다.

프리즘은 쿠팡 창립 멤버이자 전 티몬 이사회 의장인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RXC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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