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중앙 시조대상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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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제9회 「중앙시조대상」 시상식이 13일 오후3시 중앙일보사 로비 1층 연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심사위원 김상옥·장순하·이상범씨,수상자 김제현(대상)·박기섭(신인상)씨,박재삼·이근배·서벌·윤금초씨 등 문인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김동익 중앙일보사 대표이사는 『다양화·개성화 돼가며 일부 세기말적 증후를 나타내는 오늘의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조의 대중화·생활화에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3백만원,신인상 1백50만원의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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