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성렬 4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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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동경=방인철 특파원】배기태(일본유학중)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제갈성렬(단국대2)이 90∼81월드컵빙상 제2차 시리즈 남자5백m에서 또다시 38초 대벽을 무너뜨리고 4위에 올랐다.
제갈성렬은 8일 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 야외링크에서 벌어진 첫날 5백m에서 만주6을 기록, 지난 1일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1차 시리즈(37초40,5위)에 이어 한계단 올라섰다.
한편 여자부에 출전한 유선희(청구실업)는 41초01로 역시 4위에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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