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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이해할 수 없고 마주하기 두려운 외계인 하나씩 마음에 품고 살지 않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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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전여빈 배우

전여빈 배우

-드라마 ‘글리치’에 출연한 배우 전여빈의 11일 발언-

외계인이 보이는 역할을 맡은 그는 “우리 모두 홍지효(극중 배역)처럼 내밀한 무언가를 애써 덮어가며 살아가는 것 같다”며 “각자의 외계인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내면을 비집고 파고들어 가야 한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