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값 1420원도 깨졌다…금융위기 이후 13년6개월 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22일 원화값이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1400원대로 내려왔다(환율상승).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지난 22일 원화값이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1400원대로 내려왔다(환율상승).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이 13년 6개월 만에 '1달러=1420원'으로 떨어졌다.

원화값은 9시 기준 전 거래일(1409.3원)보다 11.1원 내린(환율상승) 1420.3원에 거래 중이다.

원화값이 1420원대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3월31일 이후 약 13년 6개월 만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