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매매후 폭등한 7종 우려종목 지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증권거래소는 16일 깡통계좌의 반대매매 이후부터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단자 및 보험주 가운데 최근 6일동안의 주가상승폭이 하루 가격제한폭의 5배를 초과한 동양투자금융 우선주와 고려투자금융,동양화재해상,고려화재해상 우선주,국제화재해상신주,국제화재해상 우선주,안국화재해상 우선주등 7개종목을 무더기로 감리종목지정 우려종목으로 지정했다.
이들 7개종목은 앞으로 연 2일동안 연속적으로 감리종목지정 우려종목으로 지정되면 감리대상종목으로 편입,신용거래가 중단되고 가격제한폭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