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무마 수뢰 경찰간부 영장/돈뜯은 주재기자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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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시경은 15일 사건을 잘 처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3백만원을 받은 구로경찰서 형사과 이영창경위(48)와 건축법 위반사실을 신문에 보도하겠다고 협박,3백만원을 뜯어낸 경기일보 사회부 광명주재기자 임영식씨(5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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