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재 공장서 불…2시간 30분만에 완전 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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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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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8시 5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해당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층짜리 공장 건물 1개 동과 내부에 있는 기계 등이 탔다. 공장 관계자 등 4명은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인력 108명과 펌프차 등 장비 36대를 화재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50여 분만인 이날 오후 9시 5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으며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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