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KBS제2TV『미니시리즈-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 가』(11일 밤9시35분)=문경은 옆집 하나의 아빠 성훈의 위로와 도움속에서 아가방을 잘 운영해 나간다. 애숙은 자궁속에 악성 종양이 자라고 있다는 얘기를 남편 혁주와 시어머니 황여사에게 결국 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한다. 한실장은 항암제 개발에서 다른 회사에 뒤지자 실망해 직장을 포기하고 임선생은 자동차까지 팔며 가정을 꾸려가느라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