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포위된 채 앨리스 아기사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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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KBS 제1TV 『세계걸작선-운명의 바람』(9일 밤10시40분)=「앨리스의 아기」. 앨리스는 아기를 조산하다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곧 숨진다. 물조차 길러나갈 수 없는 포위된 상황에서 리쿠르고는 할 수 없이 아기를 지하실에 묻는다. 벤토 아마랄의 아들 알바리노가 이끄는 포위부대는 공화파가 이미 전국을 장악하고 자신들은 후속부대와의 연결조차 끊긴 것을 알고 퇴각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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