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내년 3월부터 파손된 화폐만 신권으로 교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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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내년 3월부터는 아직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특별한 이유 없이 새 돈으로 바꾸는 일이 어려워진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새 화폐교환 기준에 따르면 내년 3월 2일부터 통용에 적합한 화폐, 쉽게 말해 아직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화폐의 경우 원칙적으로 ‘사용화폐’로만 바꿔준다. 더 이상 통용되기 어렵다고 판단된 화폐의 경우 새 돈(제조 화폐)으로 교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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