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뇌른베르크에서 2일부터 나흘간 열린 2006 독일국제발명전에서 에이스전자 박계정(47.사진) 사장의 '타이어 변형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용 발전기 어셈블리'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한국발명진흥회가 6일 밝혔다.
박 사장의 발명품은 타이어 안에 여러 개의 발전기를 달아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항공대의 '비정질 합금판재의 제조방법과 그 장치'도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상 2건, 은상 5건, 동상 2건, 특별상 2건 등 총 11건의 발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