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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간 박철언의원/북한측과 회담시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연합】 박철언의원은 21일 오후 북경에서 북한측과의 비밀회담설에 대해 『북한관계자와 만나는 구체적 계획은 없지만 일정을 보아가며 생각하고 싶다』고 말해 회담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이날 북경발로 보도했다.
대한항공 직행편으로 이날 북경에 도착한 박 의원은 교도통신 북경특파원과 회견에서 『1주일간 개인자격으로 왔다』면서 『아시아대회 후 계획되고 있는 남북 친선축구시합 개최 전망은 좋은 편으로 현재 마무리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언급,자신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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