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김수녕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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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제1백6회 전미오픈양궁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대표팀의 김선빈(서울체고)과 김수녕(고려대)이 6일 오하이오주 옥스퍼드시 마이애미대학에서 벌어진 첫날 싱글라운드 남녀부에서 각각 6백15점(90m+90m)과 6백51점(70m+60m)을 마크, 선두에 나섰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9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첫날 남자부에서 양창훈은 6백점으로 미국의 앨리슨(6백5점)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한희정이 6백17점으로 부진했으나 김수녕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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