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수당 지급 늘려 6천여명에 월2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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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보사부는 12일 중복·중증 장애인의 생계 보조를 위해 올해부터 지급하고 있는 수당 지급대상을 대폭 확대, 1월부터 소급 지급키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생계 보조수당 지급 대상을 정신 지체와 기타 장애 중복자로 제한한 결과 지급 대상자가 2천3백68명에 불과해 예산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며 모두 6천8백명에게 월2만원씩 총16억3천2백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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