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제 참가작품 세실『혀』등 8편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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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8월에 열릴 제14회 서울연극제참가자격이 확정됐다.
서울연극제 작품선정 심사위원회(위원장 차범석)는 6월말까지 접수된 참가신청 작 24편을 심사, 이미 공연된 두 작품과 창작희곡 여섯 편을 참가작으로 선정했다.
이미 공연돼 실연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극단 민예의『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와 극단 신시의『우린 나발을 불었다』이며 희곡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한가위 밝은 달아』(극단 성좌), 『언제나 어디서나』(극단 대하), 『불임의 계절』(극단 여인), 『햄릿V』(극단 신협), 『시민 조갑출』(극단 맥토), 『혀』(극단 세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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