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엉덩이 드러내고 춤 삼매경

중앙일보

입력

과연 패리스 힐튼의 기행은 어디까지일까. 최근 힐튼이 가수 자넷 잭슨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해 엉덩이를 드러내놓고 춤 추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혀 미국 네티즌의 맹비난을 받고 있다.

사람들로 북적대는 클럽 안, 힐튼은 늘 그렇듯 탁자에 올라가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엉덩이를 겨우 가리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탁자에 올라가 몸을 흔드는 힐튼을 뒤에서 올려다보니 엉덩이가 훤히 보인다. 앞에서 보면 힐튼의 진분홍색 팬티를 볼 수 있다.

힐튼은 얼마 전 자신이 탁자나 의자에 올라가 춤을 추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땀냄새가 싫어서라고 이야기 했지만 이번 사진을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작심하고 엉덩이를 보여주기 위해 탁자에 올라간 사람처럼 보이는 것.

사진을 본 대부분의 미국 네티즌들은 "더이상 힐튼의 가슴이나 엉덩이는 보고싶지 않다"며 "도대체 힐튼은 왜 저런 짧은 치마를 입고 탁자에 올라가 춤을 추는 것인가. 이해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으며 힐튼을 맹비난했다. <엔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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