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모국방문/백8명… 올 세번째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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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상협)가 주선하는 소련 사할린 거주 동포1세 모국방문단 1백8명이 30일 오후 5시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입국했다.
올들어 세번째인 이들 모국방문단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늘봄공원에서 김총재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한 뒤 31일부터 6월19일까지 고향을 방문,50년이상 헤어졌던 국내 가족및 친척등과 함께 지내고 6월21일 소련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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