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사과 막바지 절충/박태준위원 22일 방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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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태준 민자당최고위원이 노태우대통령의 일본방문을 앞두고 한일 양국간 현안인 일왕의 사과문제와 관련,막바지 절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인 박최고위원은 방일기간중 다케시타(죽하등) 한일의원연맹 일본측 회장등 일본의 여야정치인들과 접촉,일본측의 성의있는 태도를 촉구할 예정이다.
박최고위원의 방일에는 정석모·서정화·이동진·이도선·박종률·구자춘(민자) 최영근·조세형(평민)의원 등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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