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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주차장 불편 해소 최선 다할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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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투고한 고객은 전시회 참가업체 관계자인 것으로 생각된다(일일할인권은 전시 참가업체에 한해 판매한다). 코엑스에서는 연 200회 이상의 전시회와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 주차권 이용에 대해 사전 안내를 충분히 하고는 있으나, 아직도 불편을 느끼는 고객이 있는 것 같다.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행사 주최자 측에 주차권 발급 직원을 파견해 현장 사무소를 운영토록 하겠다. 또 지상 6개소 및 지하 코엑스몰 4개소의 종합안내센터에서도 주차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결토록 하겠다.

코엑스는 주차장 입구가 4군데나 되는 등 범위가 넓어 주차장 고객센터를 지하주차장 중앙에 설치해 각종 애로를 처리하고 있다. 그리고 방문 고객이 애로가 있을 때 고객센터를 찾기 쉽도록 주차장 곳곳에 조명형 안내판을 설치했다. 그러나 가끔 이를 찾지 못해 불편을 느끼는 고객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객들이 더 쉽게 고객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재점검, 보완토록 하겠다.

전상휘 코엑스 센터관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