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미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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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7인의 미녀』는 늘씬한 몸매와 배짱을 무기로 악덕 채무자로부터 선의의 채권자를 보호하는 신 사업의 소동을 소재로 한 성인용 코미디.
왕년의 글래머 로사나포데스타가 사장인데 「제2의 소피아 로렌」이라는 나디우스카 등 미녀들의 외모가 눈요기 거리다.
염불보다 잿밥에 눈먼 격인 극중 고아원장·은행가·보석상들을 골탕 먹이는게 통쾌하다. 코미디 전문인 페드로 라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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