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요즘 뭐하나 했더니…'

중앙일보

입력


시트콤 '세 친구'로 인기를 모았던 정양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정양의 모습이 한 포탈사이트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정양은 짧은 단발머리에 건강한 모습이다.

한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정양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반가움을 표시했다. 지난 2002년 연예계를 떠난 정양은 이후 갑상선 비대증으로 인한 투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기 때문. 더불어 네티즌들은 그녀의 근황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7월 정양은 의류 쇼핑몰 허밍스토어(hummingstore.com)를 열었다. 정양이 직접 대표를 맡고 있으며, 디자인은 물론 홈페이지 관리까지 한다. 정양이 직접 의류 모델로 나서 포즈를 취하기도.

정양의 미니홈피에도 꾸준히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정양은 연예계 복귀를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 팬들은 "정양의 건강한 모습을 TV에서 보고싶다"며 그녀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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