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시 US오픈 3회전 진출 … 이형택은 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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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앤드리 애거시(미국)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2회전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8위.키프로스)의 공격을 받아넘기고 있다. 이 대회를 은퇴경기로 치르고 있는 애거시는 3시간48분의 혈투 끝에 3-2로 이겼다. 한국의 이형택(삼성증권)은 2회전에서 토미 로브레도(5위.스페인)에게 1-3으로 역전패, 탈락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애거시의 부인 슈테피 그라프가 남편을 응원하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

쇼맨십이 강한 바그다티스가 경기 중 라켓을 물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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